← 블로그로 돌아가기

Zoom 회의록 자동 생성 가이드: 녹화 설정부터 전사, 정리까지

Picute Team 작성···8 min read

회의 기록을 남겨 두면 좋은 이유

  • 결정한 내용과 담당자를 나중에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 회의에 빠진 사람이나 새로 합류한 사람이 맥락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 이미 결론 난 논의를 다시 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녹화 파일만 쌓아 두면 다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텍스트로 남겨야 검색할 수 있습니다.

Zoom 녹화 설정

전사 품질은 녹화 설정과 녹음 환경에서 많이 갈립니다.

  • 녹화 방식: 클라우드 녹화나 로컬 녹화 중 하나를 씁니다.
  • 참가자별 오디오 파일: Zoom 녹화 설정에는 참가자마다 오디오 파일을 따로 저장하는 옵션이 있습니다(계정과 녹화 방식에 따라 위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말하는 회의에서 누가 말했는지 나누기 쉬워집니다.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켜 두어야 하고, 이미 시작한 녹화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 오디오 전용 파일: 클라우드 녹화에서는 영상과 별도로 오디오만 담은 파일을 저장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전사만 할 때는 이 파일이 가볍습니다.

참가자 안내

  • 헤드폰을 쓰면 스피커 소리가 마이크로 다시 들어가는 에코를 막을 수 있습니다.
  • 별도 마이크가 없다면 노트북 내장 마이크라도 각자 자기 것을 씁니다.
  • 가능하면 조용한 곳에서 참여합니다.

회의 후 작업 순서

1단계: 녹화 파일 받기

클라우드 녹화는 처리가 끝나면 호스트에게 이메일 알림이 오고, Zoom 웹 포털의 녹화 목록에서 영상(MP4)이나 오디오(M4A)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로컬 녹화는 회의가 끝난 뒤 컴퓨터에 파일이 저장됩니다.

2단계: 전사하기

Zoom 클라우드 녹화에도 자동 전사 기능이 있으니, 먼저 그 결과로 충분한지 확인해 보세요. 별도 전사 도구를 고른다면 다음을 봅니다.

  • 여러 사람이 말할 때 화자를 구분하는지
  • 회의에서 쓰는 언어를 지원하는지
  • 필요한 형식(자막 파일, 텍스트)으로 내보낼 수 있는지
  • 긴 녹화도 한 번에 받는지

Picute에 MP4 녹화 파일을 올리면 60개 언어로 전사할 수 있고, 화자 구분 옵션을 켤 수 있습니다. 영상 길이 제한이 없어 긴 회의도 한 번에 넣을 수 있고, 비용은 전사 1분에 1크레딧입니다. 결과는 SRT·VTT로 받으며, 텍스트만 필요하면 SRT에서 텍스트만 추출하는 도구를 쓰면 됩니다.

3단계: 고유명사와 용어 확인

자동 전사에서 자주 틀리는 부분은 정해져 있습니다.

  • 사람 이름(발표자, 게스트)
  • 회사명, 제품명
  • 영문 약어: 'GPT'가 '지피티'로 적히는 식
  • 숫자와 날짜: '이천이십육 년'과 '2026년'처럼 표기가 섞임

'음', '어' 같은 군말은 외부에 공개할 문서가 아니라면 그냥 두어도 됩니다.

4단계: 정리해 두기

  • Notion: 회의마다 페이지를 만들고 참석자, 날짜, 프로젝트를 태그로 붙입니다.
  • Slab: 팀 위키에 회의록을 모읍니다.
  • Linear, Jira: 결정 사항을 해당 작업 티켓에 연결합니다.
  • Google Drive: 폴더와 검색만으로 단순하게 관리합니다.

나중에 검색했을 때 관련 회의가 바로 나오도록 태그 규칙을 팀 안에서 통일해 두세요.

한국어 회의 전사를 정확하게 만드는 방법

  1. 한 마이크에 한 사람: 스피커폰 하나를 여럿이 함께 쓰면 화자 구분이 어려워집니다.
  2. 말할 때만 마이크 켜기: 배경 소음이 줄어듭니다.
  3. 회의 초반에 각자 이름 말하기: 나중에 '화자 1', '화자 2'가 누구인지 붙이기 쉽습니다.
  4. 조용한 곳에서 참여하기: 한 사람 쪽의 배경 소음도 전체 녹음에 섞입니다.
  5. 사내 용어집 유지: 자주 틀리는 용어를 모아 두면 확인할 때 한 번에 바꿀 수 있습니다.

민감한 회의

법률, 인사, 재무처럼 민감한 회의라면 도구를 고르기 전에 다음을 확인합니다.

  • 보안 문서와 인증: 서비스가 공개한 보안 문서와 SOC 2, ISMS 같은 인증,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봅니다.
  • 보존 정책: 업로드한 오디오를 얼마나 보관하는지, 직접 삭제할 수 있는지 약관에서 확인합니다.
  • 내 컴퓨터에서 처리: 외부로 보내면 안 되는 회의는 OpenAI Whisper 같은 오픈소스 모델을 자기 컴퓨터에서 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 녹화하지 않기: 정말 민감한 회의는 녹화 대신 사람이 메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모든 회의가 같은 수준으로 민감하지는 않으니, 회의 종류에 따라 처리 방식을 나눠 두면 됩니다.

전사본 활용

  • 키워드로 회의를 검색하고, 타임스탬프로 결정한 순간을 다시 찾습니다.
  • 인수인계 때 실제 발언을 그대로 인용합니다.
  • 전사본을 AI 요약 도구에 넣어 회의 요약을 만듭니다.

관련 글

Picute에서 회의 녹화 파일 전사하기화자 구분 옵션을 켜고 60개 언어로 전사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회의록을 Notion이나 Slack에 자동으로 올리는 방법이 있나요?

방법은 몇 가지입니다. Zapier나 Make 같은 자동화 도구로 Zoom 녹화 완료, 전사, Notion 페이지 생성을 이어 붙이거나, Notion·Slack 연동을 제공하는 회의 전용 서비스를 쓰거나, 결과를 직접 복사해 붙여 넣습니다. 회의가 자주 없다면 복사해 붙여 넣는 쪽이 가장 단순합니다. Picute에는 Notion이나 Slack 자동 연동이 없으므로, SRT로 내려받아 SRT에서 텍스트만 추출한 뒤 붙여 넣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