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강의 자막 자동 생성 가이드: 대학·학원·MOOC 강의용
강의에 자막을 다는 이유
- 접근성: 청각장애나 난청이 있는 학생도 강의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 소속 기관이나 강의 플랫폼에 접근성 지침이 있다면 자막 요건을 먼저 확인하세요.
- 다른 언어권 학생: 한국어 강의를 듣는 유학생, 영어 강의를 듣는 한국 학생 모두 자막이 있으면 내용을 놓치지 않습니다.
- 복습과 검색: 자막 텍스트를 강의 노트로 쓰거나 LMS 안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 소리를 켜기 어려운 환경: 통근 중이나 도서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비용과 시간 따져 보기
사람이 받아 적거나 외주를 맡기면 시간과 비용이 강의 분량에 비례해 늘어납니다. 유튜브 자동 자막은 무료지만 본인 채널에 올린 영상에만 쓸 수 있고, 고유명사와 전문 용어는 고쳐야 합니다.
Picute는 음성 인식 1분에 1크레딧입니다. 예를 들어 주 3시간씩 15주인 강의라면 45시간, 즉 2,700분이라 2,700크레딧이 듭니다. 한 달에 받는 크레딧은 Starter 300, Pro 900, Premium 1,500이므로 분량에 맞춰 플랜을 고르거나 몇 달에 나눠 처리하면 됩니다. 자막을 영상에 입히는 렌더링에는 크레딧이 들지 않습니다.
강의 여러 개를 처리하는 순서
1단계: 묶어서 올리기
Picute에는 유튜브 링크나 영상 파일을 한 번에 10개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넣은 영상에는 같은 언어 설정과 같은 컨텍스트 프롬프트가 적용되므로, 같은 과목 강의끼리 묶어 올리면 편합니다.
2단계: 언어와 용어 정하기
- 강의 언어가 정해져 있으면 자동 감지보다 원본 언어를 직접 고르는 편이 안전합니다.
- 교수와 조교 이름, 과목명, 전공 용어를 컨텍스트 프롬프트 칸에 줄바꿈이나 쉼표로 구분해 적습니다. 적은 단어는 음성 인식에 힌트로 전달됩니다.
- 이 목록은 저장되지 않으므로 따로 메모해 두고 다음 강의 때 다시 붙여 넣습니다. 검수하면서 새로 틀린 단어가 나오면 목록에 더합니다.
3단계: 강의별 검수
- 고유명사(강사, 게스트, 기관)
- 전공 용어, 공식, 인용
- 숫자와 날짜
- "음", "어" 같은 군말은 공개용 대본이 아니라면 그대로 둬도 됩니다.
4단계: LMS에 올리기
플랫폼이 요구하는 형식을 따릅니다. 브라우저의 HTML5 동영상 플레이어는 WebVTT(VTT)를 쓰고, SRT만 받는 플랫폼도 있습니다. Picute에서는 두 형식을 모두 내려받을 수 있고, 한쪽 파일만 있다면 SRT VTT 변환 도구로 바꿀 수 있습니다. 줄 길이나 문자 인코딩 조건은 플랫폼마다 다를 수 있으니 강의 하나를 먼저 올려 보고 나머지를 진행하세요.
5단계: 최종 플레이어에서 확인
강의 3~5개를 골라 실제로 학생이 보는 플레이어에서 재생해 봅니다.
- 말과 자막이 맞게 나오는지
- 글자가 잘 읽히는지
- 수식 기호, 고유명사, 영어 단어가 깨지지 않는지
과정별 요령
대학 수업
- 판서가 중요한 구간은 [칠판: 수식 표시]처럼 맥락을 적어 두면 화면을 못 보는 학생에게 도움이 됩니다.
- 학기 첫 강의에서 틀린 용어를 모아 컨텍스트 프롬프트 목록을 만들어 두면 이후 강의 검수가 줄어듭니다.
MOOC와 온라인 강의 플랫폼
- 강의 제목, 설명, 자막에서 같은 용어를 같은 표기로 씁니다.
- 다른 언어 수강생이 있다면 원본 자막을 만든 뒤 번역 자막도 함께 준비합니다. Picute에서 대상 언어를 골라 AI 번역 자막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자막 스타일은 플랫폼 가이드라인을 따릅니다.
학원
- 교재나 슬라이드에 나오는 고유명사를 모아 컨텍스트 프롬프트 목록의 첫 버전으로 씁니다.
한국어와 영어가 섞인 강의
한국어 설명에 영어 용어가 섞이는 정도라면 원본 언어를 한국어로 두고 전사한 뒤, 검수에서 영어 단어 위주로 확인하면 됩니다. 자주 나오는 영어 용어는 컨텍스트 프롬프트에 영어 철자 그대로 적어 두세요. 영어로 길게 설명하는 구간이 많다면 그 부분의 결과를 특히 꼼꼼히 봐야 합니다.
수식 처리
AI는 수식을 들리는 대로 받아 적습니다. "엑스 제곱 더하기 와이 제곱은 알 제곱"이라고 말하면 'x²+y²=r²'가 아니라 말한 그대로 적힙니다.
- 공개용 대본: 검수할 때 LaTeX나 수식 기호로 직접 바꿉니다.
- 영상 자막만 필요할 때: 판서나 슬라이드에 수식이 보인다면 말한 그대로 둬도 충분합니다.
- 대학 수업: 조교가 검수를 맡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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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강의실 뒤에서 나온 학생 질문도 자막에 넣어야 하나요?
답변이 녹화되어 있다면 넣는 편이 좋습니다. 질문이 빠지면 답변만 남아 강의 흐름이 끊겨 보입니다. 가장 쉬운 해결은 녹화 중에 강사가 질문을 한 번 되풀이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이크에 잘 잡힌 강사 목소리로 질문이 자막에 들어갑니다. 질문이 마이크에 거의 잡히지 않았다면 검수할 때 [학생 질문: ...]처럼 직접 넣습니다.